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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X






John Singer Sargent - madam x




처음 이 그림을 보는 순간,
시선이 빨려들어갈 정도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매력에
나도 모르게 입을 떡 벌렸다.

이런 매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겠지.

비록 도망치듯 파리를 떠나야했던 사전트라도,
저 작품을 그리는 순간 만큼은 마음 껏 여인을 사랑해 보았으니
그는 그걸로도 행복하지 않았을까? 하는 혼자만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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