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hn Singer Sargent - madam x
처음 이 그림을 보는 순간,
시선이 빨려들어갈 정도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매력에
나도 모르게 입을 떡 벌렸다.
이런 매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겠지.
비록 도망치듯 파리를 떠나야했던 사전트라도,
저 작품을 그리는 순간 만큼은 마음 껏 여인을 사랑해 보았으니
그는 그걸로도 행복하지 않았을까? 하는 혼자만의 생각..
'pictu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선의 프로페셔널, 화인 (0) | 2010.08.08 |
---|---|
기대 (0) | 2010.07.31 |
소녀와 큐피트 (0) | 2010.07.31 |
레이디 샬롯 (0) | 2010.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