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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igraphy

생각노트






초록이 우거진 계절
바람결에 흐트러지는
매미의 울음소리

가만히 눈을 감아보다...





인강 듣겠다고 책상에 앉았더니,
창문 뒤로 푸르게 펼쳐진 나무들 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다.

조용한 음악처럼 들려오는 매미울음 소리까지 어우러진 잠시간의 휴식








다르게 보정해 본 느낌.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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